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844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재개발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역세권 입지지역으로 지난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지난해 말부터 이주를 시작했다.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지하6~지상35층 높이로 844세대(공공주택 149세대 포함)의 공동주택과 부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2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 기존 영등포1-12구역과 영등포1-14구역, 영등포1-18구역이 영등포1-12구역으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기존 세대수도 413세대에서 769세대 늘어난 총 1,182세대가 공급된다.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영등포동5가 22-3번지 일대 영등포1-1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기존 영등포1-14구역은 면적이 작아 사업성이 떨어져 장기간 재개발사업이 정체됐던 곳이다. 영등포1-18구역도 지난 2016년 영등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이 사랑제일교회를 제척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장위10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장위10구역은 2017년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다. 하지만 그동안 사랑제일교회와의 갈등으로 재개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사업에도 다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종교시설 제척에 따라 정비구역 경계를 조정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도 수정한다. 지역에 필요한 공원, 주민
서울 송파구 마천5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이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마천5구역) 변경 결정안에 대해 이달 2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마천5구역의 추정비례율은 99.46%로 산출됐다. 총수입은 1조8,054억원으로 총지출은 1조550억원이다. 종전자산총액은 7,455억원으로 추정됐다.총 건립예정세대수는 2,178세대(임대 573세대 포함)다. 최고 층수는 35층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187세대(임대 90세대 포함) △59㎡
종묘~퇴계로 일대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공람에 들어간다. 이번 변경안의 핵심은 녹지를 확충하고 노후된 상가군을 공원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아울러 세운지구를 일과 주거, 문화(직·주·락)가 어우러진 글로벌 신(新)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이다.시는 종묘에서 퇴계로 일대 약 43만㎡ 부지를 대규모 녹지공간과 업무 및 주거용 건물,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도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 청계천 복원을 계기로 지난
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이 32층 아파트 1,750세대로 재개발된다. 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전농8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전농동 204번지 일대 전농8구역은 면적이 9만3,697㎡다. 여기에 지하4~지상32층 아파트 19개동 1,750세대(공동주택 35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또 소규모 자투리공원 대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내 전체 녹지축과 연계한 7,000㎡의 소공원을 배치할 예정이다.통학 환경을 고려해 안전한 보행공간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이 33층 아파트 2,0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된다. 시는 지난 16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상계동 109-43번지 일대 상계5구역은 33층 아파트 2,042가구(공공주택 349가구 포함)와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적률은 종전 261%에서 290.49%로 29.49% 늘었다. 다만 세대수는 2,081가구에서 2,042가구로 줄었다.또 노원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지난 20일 제10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미아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 상정안은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지난 2020년 7월 실효됐던 소로2-1호선 도로를 재결정하고자 하는 취지다.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이 진전을 보이면서 도로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돼 신설에 나선 것이다.지난해 고시된 사업시행인가 내용에 따르면 이 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대로 면적이 5만7,
서울 동작구 노량진2구역이 촉진계획 변경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6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노량진동 312-75번지 일대 노량진2구역은 면적이 1만6,208㎡다. 조합은 여기에 용적률 414%를 적용해 지하4~지상29층 3개동 415세대(장기전세주택 114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저층부(지하1~지상2층)에는 상업시설, 업무시설,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장승배기역 가까운 곳에 공공공간(공개공지, 커뮤니티광장 등)을
길음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유일하게 개발되지 않은 서울 성북구 길음5구역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면서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게 됐다.시는 지난 6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길음5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정릉동 175번지 일대 길음5구역은 면적이 3만6,333.9㎡로 최고 30층 아파트 808세대(공공주택 148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초보다 용적률이 상향되면서 종전 571세대에서 237세대가 더 늘어나게 됐다. 층수도 최고 28층에서 2개층 올랐다. 공공주택
서울시 정비사업 시계추가 빨라지고 있다. 연이은 심의 통과에 초고층 건립까지 허용하면서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던 시의 의지가 명확해지고 있는 것이다. 모두 직주근접, 교육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실거주 욕구가 높은 곳들이다. 실제로 양천구 목동 일대는 지구단위계획 심의 통과로 재건축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강남구 은마아파트 등도 각각 정비계획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시는 초고층 건립을 허용하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심의 과정에서 기존에 고집해왔던 35층 층수규제
서울시가 신속한 심의 통과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에 나섰다. 규제 빗장을 풀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던 의지가 명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정비사업 시계추는 빨라지고 있다. 먼저 목동에서는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이 가결됐다. 이를 통해 재건축 대상 14개 단지는 각각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으로, 용적률 최대 300%를 적용해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5만3,000여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초고층 건립을 허용한 신속통합기획안도 확정됐다. 그동안 시는 한강변 조망을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명분으로 층수를 최대 35층으로만 규제해왔다.그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들의 시계추가 빨라지고 있다. 잇따른 정비계획 심의 통과로 시의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의지가 명확해지고 있다. 양천구 목동 일대를 재정비하는 지구단위계획이 통과됐고, 영등포구 시범아파트도 최고 65층 건립을 골자로 한 신통기획안이 확정되는 등 사업장 곳곳이 심의 문턱을 넘었다.서울시는 지난 9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지구단위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을 300%까지 상향하고, 재건축 대상 14개 단지는 각각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 이곳은 향후 최고 23층 높이의 2,160여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시는 지난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한남4구역은 용적률 226%를 적용해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2,167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임대주택은 326가구를 공급한다. 이 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면적 16만㎡이상을 대상으로 재개발한다.이번 계획안은 남산 경관과의 조화, 침수 방지 등 안
‘신통기획 1호’인 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이 조건부 가결됐다. 이로써 신림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도 맞춰지게 됐다.시는 지난 7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신림동 808번지 일대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서남권의 대표적 노후 저층주거지였던 신림1구역이 관악산과 도림천 사이에 대규모 쾌적한 주거지도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다. 앞으로 이 곳에는 29층 아파트 총 4,104세대(공공주택 61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
서울 강동구 천호8재정비촉진구역이 예비추진위원장 등 예비임원을 확정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구는 지난 25일 천호8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예비임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비추진위원장과 감사에 대한 후보자 등록 결과 모두 단독으로 입후보함에 따라 당선자를 확정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예비추진위원장에는 김길웅씨가, 예비감사에는 강광석씨가 각각 무투표로 당선됐다.천호8구역은 예비임원 당선자가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위원회 구성에 들어갈 전망이다.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따르면
방화뉴타운은 지난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되며 사업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주민반대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구역이 10년 이상 사업이 지체됐다. 이런 이유로 2016년 방화뉴타운 9개 구역 중 1·4·7·8구역 등 4곳이 구역 해제되며 침체기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주민들의 개발에 대한 의지가 높아져 방화뉴타운은 각자도생의 길에 나서며 재조명 받고 있다.현재 강서지역 대표 도시로 떠오른 마곡의 뒤를 이을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최근 최대 사업장인 5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
서울 성북구 신길음1구역에 역세권 주거복합 개발에 따른 공동주택 400여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신길음1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변경안에 따르면 주택공급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시의 정책기조를 반영해 주거비율을 기존 50%에서 90%로 완화했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신길음1구역은 성북구 길음동 3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390㎡다. 이곳에 용적률 813% 이하, 건폐율 60% 이하를 적용해 44층 이하 높이의 공동주택 410가구가 건립된다. 이중 112가구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이 4,7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용적률 상향과 소형주택 공급을 확대해 기존 계획보다 약 1,000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해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를 통과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은 용적률 완화를 통한 소형주택 공급 확대,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공공시설 건립, 자치경찰 전면 시행에 따른 충정로지구대 이전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북아현3촉진구역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으로 개발된다. 시는 지난 5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한남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축심의까지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변경안에 따르면 이 곳에는 23층 아파트 2,555세대가 공급된다. 해발 90m 범위 내에서 서울의 핵심경관인 남산의 7부 능선을 넘지 않도록 계획됐다. 그 결과 용적률 219.4%가 적용돼 임대주택 384세대를 포함해 2,555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특히 60㎡이하 소형평형 위주의 임대주택